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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야기/IT기기

아이패드 출시 한달만에 밀리언 셀러등극




애플의 태블릿 PC 아이패드가 지난달 3일 출시 이후 28일 여 만에 100만대의 판매고를 돌파 했다고 애플코리아가 전했다.
애플의 최고경영자 스티브 잡스는 "아이폰이 100만대를 판매하기까지는 74일이 소요됐음에도 불구하고 아이패드는 그 절반도 안되는 기간에 기록을 갱생했다" 면서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패드 사용자들이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은 어플리케이션은 모두 1200만개, 아이북스토어에서 구입한 이북(ebook)은 모두 150만권에 이른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판매된 아이패드 3G 모델은 사흘 만에 30만대 이상이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 신문은 아이패드가 올해 안에 최소 300만대에서 500만대 이상 팔릴 것으로 전망했다.

SK텔레콤도 아이폰 열풍에서는 한발 밀렸지만 오는 6월 공개될 아이폰 4G와 함께 아이패드를 도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SK
텔레콤 관계자는 "아이폰은 애플의 까다로운 조건 때문에 포기했지만 애플의 1개국 1개사 정책에 변화가 있는 만큼 고려의 여지가 있다" 고 전했다. 그러나 이미 출시 계획이 잡혀 있는 스마트폰이 많아 SK텔레콤에서 아이폰이 출시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는 게 전문가들의 관측이다.